1.포도황제 흑효(黑皛)의 삶
(2256~2375) 재위 2333.10~2375.4 총 41년 6개월
2256년,세증손이었던 환종의 아들로 태어난다.그는 세고손이라 불렸으며,세고손 시절부터 문인보단 무인의 기질을 보였다.또한 고액기전 기록에 이러한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의술에도 능했던 것 같다.
황제 폐하께서 병세가 위독해지셨다.황제 폐하의 병은 당대 최고의 명의들도 고치지 못했다.이때 세증손 저하께서 친히 나서서 치료를 시작했다.치료를 시작하고 한 달 후에 황제 폐하의 병세가 나아졌다.그래서 황제 폐하께서는 검은무쇠를 연구하러 가셨다.(중략)세증손 저하가 치료를 하였지만,황제 폐하께서는 이미 숨을 거두셨다.이때가 사시 백칠 분이다.
-고액기전 97권,2290,2296년 기사-
2333년 10월,아버지 환종이 죽자 즉위하니,이때 나이가 78살이었다.2335년,그는 탐사선을 발사하여 제5성부터 곡야과계 전체를 탐사한다.그 탐험선이 찍은 제8성,제9성,제10성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는데 제8성은 붉은 정체불명의 광석이 있고 용암으로 가득했고,제9성은 상아색 바위가 있고,안이 안 보일 정도로 깊은 협곡도 있었다.제1~4성에서는 볼 수 없는 정체불명의 거대 용도 몇 마리 날아다녔다.제10성은 얼음으로 가득하고,탐사선이 안으로 진입한 뒤 물대포를 발사하니 물이 나가다가 얼어붙었다고 한다.이후 2340년,그는 본격적으로 정복 전쟁을 시작한다.그는 제8,9,10성은 나중에 쉽게 얻을 테고,제 5,6,7성의 사람들이 포위의 위협을 느끼고 연합할까 봐 일단 가까운 행성부터 치기로 한다.제5성을 공격하기 시작한 그는 2355년까지 여러 번의 전쟁을 벌이나,15%를 빼앗는다.이후 그는 2359년에 다시 한 번 출정을 결심하나 아내 포도황후가 110세의 나이로 죽었다.그래서 그는 일단 잠시 쉬기로 하고,제8,9,10성에 탐사대를 파견한다.이후 2360년에 그들이 돌아오는데,다행이도 모두 무사했다.이후 2363년에 다시 진격하여 2375년까지 12%를 더 빼앗으나,화살을 맞고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죽게 된다.이때 그의 나이는 119살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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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종
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포도황제
환종비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적자녀 기록 없음
포도황후(2250~2359)
후궁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흑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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